책 읽기, 음악 듣기와 더불어 나의 가장 오랜 취미 프라.
요새는 가장 빛바랜 취미가 되어버렸다.
출퇴근 시간 이용불가, 미친듯한 환율에 더 미친듯이 날뛰는 수입상들의 횡포(?).
집에 쌓여있는 비행기가 10대쯤 있는 상황에서 요새 시중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프라샵에 들어갔다가 기겁을 하고 나왔다.
이제는 정말로 좋아하지 않으면 못할 취미가 되어버리는 듯 하다.
그나마 국산이 있지만...건담은 어쩔것이냐?!
어제밤에도 간만에 니퍼한번 잡아볼까 하다가 피곤하다고 결국은 안잡았는데...언제쯤 니퍼를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잡을 수 있을까?
왜 취미생활에도 이렇게 고민이 늘어난건지...포기하면 편할까?